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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블로그 복구


....랄까. 이거 왜 됬다가 안됬다가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는겨?(언제 안될지 모르기 때문에 저도 모르겠습니다.)

만일 또 글이 안올라오면 그냥 이놈 블로그 또 에러먹었구나. 라고 생각해주세요. (당분간 공지사항임)

by 시와랑 | 2010/11/13 10:24 | 트랙백 | 덧글(10)

라리리츠 5층 망상 공방.

어서 오시게. 혹시 이 공방에 구경거리를 찾으러 오신겐가? 하지만 어줍잖은 삼류 글들만 잔뜩 올라오는 곳이니 크게 기대는 하지 마시게나. 그저 구석에 앉아 편안한 책 한권과 따뜻한 차 한잔. 어떠신가?
 

공방장 소개. (서로가 서로에게 해주는 말입니다.)

시와랑.
꿈을 통해 세계를 빚어내는 망상제조가. 귀차니즘 신봉가. 조만간에 귀차니즘으로 세계도 정복할 듯. (탄 주. 볶을 만 하니 볶는 겁니다)

탄.
언어를 형상화 시키는 재주가 있는 이미지 공방장. 독설가에 잔소리꾼. 공방 마스터 시와랑 달달 볶기에 달인. 한마디로 무서운 사람. 대 시와랑전 승률 89%. (시와랑 주. 사람 살려!)





<대문 제작에 리나 인버스 님. 감사드립니다.>
 











공방 공지.

by 시와랑 | 2009/12/27 23:44 | 공지사항 | 트랙백 | 덧글(71)

이글루스 한동안

새글 쓰기가 안되어서 고생이었는데요. 오늘 갑자기 해결됐네요... 허 참..

by 시와랑 | 2009/10/30 08:41 | 잡동사니 창고 | 트랙백 | 덧글(7)

[쓱쓱] 해변에서



쓱쓱 써댄 삼류물 하나 주제도 없고, 감동도 없고, 그냥 허모씨나 외쳐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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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서

by 시와랑 | 2009/10/19 15:18 | ㄴThe RFG | 트랙백 | 덧글(3)

[주절주절]주기를 마치며 ㅡ




 또 한해가 갔다. 아직 2개월 여 남은 연말 이야기가 아니다.

 탄생 주기가 돌 때마다 이런 날을 기념하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 지 생각해본다. 어차피 시간개념이라는 건 인간이 연속적인 자연현상을 알기 쉽게 토막낸 것에 지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예로, 1년을 3일로 축소한다면 난 이미 몇 백살의 세월을 겪은 노인장일 것이다. 결국, 인위적인 세월의 흐름 속에서 내 자신에게 뽑아낼 만한 근사한 속성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을 묘사할 수 있는지 고민해본다.

 고백하건데, 근 ㅡ (자연학도가 아닌 탓에 정확한 숫자는 모르겠지만) 365일이라는 만들어진 일자 수의 주기를 지내면서 겪은 일들이 아직 남은 내 생애 전반에 어떤 영향을 줄 지 간단히 확증할 수 는 없다. 아직 그런 깜냥도 없고, 지혜도 부족하며, 무엇보다 통찰력이 무뎌지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게으름도 늘고 있다. 푸념이 쉬어지고, 사물을 낭만적으로 바라보던 희미한 감수성마저 메말라간다. 천평일률적인 묘사에 함몰되고 있고, 비딱한 시선으로 삶을 바라보는 것이 점차로 힘들어진다. 그런 상황이건데 ㅡ 현재를 살고 있는 것에 대한 의미를 논하는 건 어불성설이며, 가소로운 오만감에 불과하다. 그래도 매년 확인하게 된다. 나 자신에 대한 반성인가? 안도감을 위한 임시방편에 불과한 것인가? 올 해는 그 점을 곱씹어볼 생각이다. 글쎄? 잘 될지는 모르겠다. 이른바 내공이 부족한 것이리라.

 이러한 고민이 해결되기를 바란다. 그래서, 언젠가 머리속의 상상들이 싱싱하게 펄떡거리고, 사물을 바라보는 시야가 예리하게 다듬어지는 그 날을 즐겁게 상상해본다. 이 것이 나에게 주는 최고의 생일 선물이며, 이번 한 해의 주기에 찍는 소소한 방점이 될 것이다. 이 행위조차 오만할 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뭐 어때? 나쁘지 않잖아?

by 시와랑 | 2009/10/18 13:11 | 언어제조공방 | 트랙백(2) | 핑백(2)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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